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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g Archives: 한국 이야기

일기: 이정헌, <나의 소녀>

한국 서점과 미국 서점의 큰 차이 점 중 하나는 에세이를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는지이다. 미국 서점에서는 에세이 집들이 주로 한 책장의 한 선반을 차지하지만 한국 서점에서는 에세이집들이 가게의 절반을 차지할 수도 있다. 에세이를 열심히 읽을 뿐만 아니라 에세이를 전문적으로 쓰는 나는 그 사실이 아주 즐겁다. 한국에 처음 이사왔을 때 한동안 임시 머물었던 홍대에 있는 동네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