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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tegory Archives: 한국 이야기

콜린의 한국 이야기: 피터캣

나는 거의 매일 글을 쓰러 커피숍에 간다. 일주일마다 두 번 정도 가는 커피숍은 없지만 일주일마다 한 번씩 꼭 가는 커피숍은 몇 군대가 있다. 그 곳들 중에서 일본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씨를 테마로 한 피터캣이라는 북카페가 있다. 왜 카페가 그렇게 흔히지 않은 이름을 가지냐면 무라카미 씨 작가가 되시기 전 70년대에 도쿄에 있는 피터캣이라는 재즈바를 운영하셨기 때문이다. […]

콜린의 한국 이야기: 윤정희 씨

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한국에 대하여 관심이 생긴지 물어보면 나는 주로 한국 영화라고 대답한다. 대학교를 다닐 때보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대학교의 도서관을 더 자주 이용했다. 어느 날 도서관의 디브이디 수집품 중에서 아시아에 있는 나라라고 여겨지는 익숙하지 않은 많은 영화들을 발견했다. 그 당시에도 한국 식당과 교회의 간판들에서 한글을 본 적이 있어서 제목으로 쓰여져 있는 글자를 보고 그 […]

콜린의 한국 이야기: 온천 추석

처음부터 우리는 추석 때 국내여행이 힘들 수도 있는 걸 알아서 추석을 일본에서 보낼 생각이었다. 그러나 항공편 가격를 검색해보니 일반 값의 다섯이나 여섯 배정도였다. 그 사실은 나에게 충격적이었다! 결국에는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목적지로 결정하고 나는 천안을 제안했다. 만약 누군가 내가 어떻게 천안을 아냐면 물어보면 나는 로스앤젤레스에 살 때부터 천안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말 할 수 […]

콜린의 한국 이야기: 옥상에서

우리 아파트는 15층 건물의 6층에 위치하고 있다. 나는 이따금 옥상에 올라가서 동네를 내려다본다. 우연히 옥상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6층을 지나서 계속해서 계단을 올라갔다. 올라가면서 주변은 조용해지고 계단에는 화분에 심는 식물로 만든 작은 정원들도 있었다. 대개는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지만15층에는 전혀 없는 것 같았다. 옥상에는 주거할 수 […]